원주천 물놀이장 22일간 1만5000명 찾았다...시민 만족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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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22일간 1만5000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됐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치악교 둔치 일원에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가능성과 원주시민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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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치악교 둔치 일원에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키와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과 워터슬라이드를 배치해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동시에 2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운영 기간 동안 아이와 가족 등 일 평균 평일 600명, 주말 900명이 찾았으며 누적 인원 1만5000여명이 다녀가면서 대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영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는 등 즐길거리를 충족시켰고 주차장 105면을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을 제공, 인기몰이에 힘을 보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가능성과 원주시민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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