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축하 난 무응답"…민주 "사실 아냐"

대통령실은 어제(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 당선 축하 난을 보내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아침부터 정무수석이 이재명 신임 대표에게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하려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정무수석 예방 일자를 조율 중이었으며 축하 난 전달과 관련한 어떠한 대화도 나눈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대통령실 #이재명 #축하난 #전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