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재혼' 박호산 아들, '상위 0.5%' 영재였다…"6살부터 영어 대화가 일상" ('동상이몽2')

태유나 2024. 8. 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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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상위 0.5%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에서 새혼 13년차 배우 박호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영재발굴단' 방송에도 나왔다던 박호산의 막내 아들은 여전히 공부를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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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SBS

배우 박호산이 상위 0.5% 영재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에서 새혼 13년차 배우 박호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박호산은 23세에 첫사랑과 결혼했으나 32세에 이혼했다. 이후 2012년 연극배우 출신의 극작가 김동화와 재혼했다. 아들만 셋 아빠인 박호산은 "큰아들은 벌써 장가갔고, 둘째는 99년생으로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 방송에도 나왔다던 박호산의 막내 아들은 여전히 공부를 잘한다고. 당시 6살 나이에 미국인과 영어 대화도 가능했던 셋째는 엄마와 집에서도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일상인  상위 0.5% 언어 영재였다. 현재 막내 아들의 나이는 11살. 박호산은 "아내가 육아서적도 썼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만 120개가 넘는 '다작 배우' 박호산은 "연극할 땐 1년에 10개 작품에 출연했다. 지금은 6~8개 정도"라며 "요즘 진짜 배우들 보릿고개 맞다, 평소보다 작품이 적게 들어온다. 허리 졸라매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벌어놓은 수입으로 노후 대비차 양양에 집을 지으려고 했다는 박호산. 그는 "모시고 살던 장인, 장모님이 독립을 원하셔서 먼저 집을 사드렸는데, 저번 달 말에 화재가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데 화재 원인 파악이 아직"이라며 “피치 못한 사고로 열심히 다작 해야한다, 감독님들 좀 도와달라”며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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