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냉장 탑차 화재…1명 부상·10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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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냉장 탑차에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71.5km 지점을 달리던 냉동 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2009년식 봉고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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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냉장 탑차에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71.5km 지점을 달리던 냉동 탑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46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운전자 A(60대) 씨가 진화를 시도하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2009년식 봉고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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