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지개' 고진영, 세계 랭킹 3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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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에 올라 부활의 기지개를 켠 고진영이 세계 랭킹 3위로 복귀했다.
고진영은 20일 발표한 여자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1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 지난 19일 끝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직전 랭킹 3위였던 양희영은 고진영에서 자리를 내주고 1계단 뒤인 4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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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 1·2위 자리 유지
'시즌 2승' 배소현, 첫 100위권 내 진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공동 6위에 올라 부활의 기지개를 켠 고진영이 세계 랭킹 3위로 복귀했다.
고진영은 20일 발표한 여자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1계단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 지난 19일 끝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며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로써 고진영은 올해 5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6월 다우 챔피언십 공동 8위 이후 약 2개월 만의 톱10이다.
직전 랭킹 3위였던 양희영은 고진영에서 자리를 내주고 1계단 뒤인 4위를 마크했다.
넬리 코르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1, 2위를 여전히 지켰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로렌 코글린(미국)은 12계단 상승해 14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3위에서 2계단 떨어진 15위에 위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35계단 오른 8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배소현은 생애 처음으로 세계 10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4계단 오른 48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는 윤이나를 포함해 10명 뿐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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