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보스 ‘하얀뿔’ 전투 영상 첫 공개
주인공 클리프의 짜릿한 보스전 맛보기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4’에 선보이는 <붉은사막> 시연 중 ‘하얀뿔’ 보스의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얀뿔은 게임스컴 시연에서 공개하는 보스 4종 중 눈보라를 찢고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백색산맥의 주인이다. 거대한 몸집으로 △플레이어를 짓누르거나 △넓은 범위의 공격 △눈보라 밖으로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돌진하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영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몬스터 패턴에 따라 공격을 회피하면서 다양한 공격은 물론 특수 기술을 조합해 만드는 콤보 시스템으로 전략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
설산을 배경으로 휘날리는 눈보라 등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로 구현한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뛰어난 그래픽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에 집중한다. 플레이어는 용병단장인 주인공 ‘클리프’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수의 적과 상대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 플레이어는 이후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해 보스전을 맞이하게 된다.
하얀뿔 외 3종의 보스 전투 영상은 게임스컴 기간 중 공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 게임스컴 부스는 이달 21~25일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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