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예슬 "30대 후반 이후 미친 듯 피부 트러블…레이저는 투머치"

김소연 기자 2024. 8. 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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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레이저 시술 붐을 일으켰던 한예슬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밝히면서 잦은 레이저 시술을 반대했다.

한예슬은 앞선 영상에서 자신의 관리 비결로 1년에 한 번이나 두 번 리프팅 레이저 시술인 '울쎄라'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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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is' 유튜브 캡처

리프팅 레이저 시술 붐을 일으켰던 한예슬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밝히면서 잦은 레이저 시술을 반대했다.

18일 배우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잔주름, 탄력개선, 믿거나 말거나 | Looking for that New Skincare Product?"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본인이 픽한 화장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실 40대 이상이 되면 피부는 화장품으로만 개선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비싼 화장품 발라봤자 얼마나 개선이 되겠어. 그냥 노화는 노화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1981년생으로 만 42세다. 그는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해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자신 있게 소개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레이저 시술 같은 걸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레이저 시술은 투머치(too much). 자주 하게 되면 피부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난 레이저만 하니까 집에서 홈케어 루틴은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한번 몰빵 해서 '짝'하고 피부가 개선되는 동화 같은 스토리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30대에는 젊으니까 피부가 내가 노력을 많이 안 해도 버텨줬는데, 그게 괜찮은 게 아니었다면서 "30대 후반이 되니 미친 듯 트러블이 일어났다. 그동안 케어를 안 해줘서 피부 장벽이 무너져서 얘네가 버티고 버티다 피부 파업에 들어간 거다. 뭘 해도 피부가 다 뒤집어졌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실수 하지 말고 건강한 30대에 제발 하루에 1분이라도 들여서 홈케어를 해달라"며 잦은 레이저 시술에 대해서는 "피부도 스트레스받는다. 절대 자주 하면 안 된다. 뭐든지 과하면 트러블이 난다. 나는 비추다. "고 조언했다.

한예슬은 앞선 영상에서 자신의 관리 비결로 1년에 한 번이나 두 번 리프팅 레이저 시술인 '울쎄라'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때 고통을 견디지 않으려 수면마취를 하면서 잔주름 쫙 펴지는 더마톡신(스킨 보톡스), 리쥬란이나 엑소좀을 맞는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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