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日 첫 팬 미팅 연다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그룹 누에라(NouerA)가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오는 9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일본 도쿄 고토구의 도요스 PIT에서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 미팅은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 큰 사랑을 보내준 일본 팬 메이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MA1’ 생방송 이후 감사의 미니 전시회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 누에라는 이번 일본 팬 미팅으로 글로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벅찬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누에라 멤버들은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통해 프로그램의 추억을 나누는 한편, ‘MA1’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7명의 ‘케미’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보다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발걸음에 기대를 더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MA1’의 최종 데뷔 조로 결정된 빙판, 린, 미라쿠, 장현준, 노기현, 전준표, 한유섭은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보이그룹 누에라를 결성하고 오는 2025년 1월 정식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이들은 누아엔터테인먼트와 손을 맞잡고 새로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낼 전망이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누에라 멤버들에게 보내주신 글로벌 팬 메이트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일본 팬 메이트들과 특별한 추억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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