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도로서 배전반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감전돼 숨져

최성국 기자 2024. 8. 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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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의 한 도로에서 통신설비를 고치던 50대 근로자가 감전사고를 당해 숨졌다.

20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 58분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 한 도로에 위치한 야외 배전반에서 A 씨(50)가 감전돼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인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광주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당국은 A 씨가 야외 배전반에서 통신설비를 고치던 중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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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함평=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함평의 한 도로에서 통신설비를 고치던 50대 근로자가 감전사고를 당해 숨졌다.

20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 58분쯤 전남 함평군 월야면 한 도로에 위치한 야외 배전반에서 A 씨(50)가 감전돼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인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광주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 씨는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당국은 A 씨가 야외 배전반에서 통신설비를 고치던 중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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