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3위로↑…'우승자 코글린에게 밀린' 김효주는 15위↓ [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톱10 성적을 거둔 고진영(29)이 세계랭킹 3위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5.56포인트를 받아 한 계단 올라섰고, 5.53포인트인 양희영은 4위로 내려가며 자리를 맞바꿨다.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로런 코글린(미국)이 세계랭킹 14위로 12계단 도약한 반면, 같은 대회에서 공동 33위로 마친 김효주(29)는 세계 15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톱10 성적을 거둔 고진영(29)이 세계랭킹 3위에 복귀했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5.56포인트를 받아 한 계단 올라섰고, 5.53포인트인 양희영은 4위로 내려가며 자리를 맞바꿨다.
고진영은 지난주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 주관의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양희영은 참가하지 않았다.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로런 코글린(미국)이 세계랭킹 14위로 12계단 도약한 반면, 같은 대회에서 공동 33위로 마친 김효주(29)는 세계 15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코글린은 최근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2승을 차지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평점 11.70포인트를 획득한 넬리 코다가 세계 1위, 7.15포인트의 릴리아 부(미국)가 세계 2위를 유지했다.
양희영에 이어 세계 5위인 한나 그린(호주), 세계 6위 인뤄닝(중국)은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세계 7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세계 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밖에 로즈 장(미국)이 세계 9위를 유지했고, 찰리 헐(잉글랜드)은 사소 유카(일본)를 제치고 세계 10위로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세계 12위, 이민지(호주)는 세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