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투세 폐지' 토론회 추진…한동훈·추경호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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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 주도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조만희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등이 금투세 폐지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한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는 등 금투세 폐지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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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22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 주도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조만희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등이 금투세 폐지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한다.
금투세는 국내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으로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거둔 경우 초과분의 20%(3억 원 초과분은 25%)를 투자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는 등 금투세 폐지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한 여야 지도부 간 공개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7일 한 대표는 국회에서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 토론을 안 하겠다고 도망갔다"며 "토론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책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대형 악재를 그냥 방치한다는 것은 정치 도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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