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많이 써야"…신동엽, 중2 子에 콘돔 중요성 강조

이재훈 기자 2024. 8. 20.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C 신동엽이 자녀 성교육을 강조했다.

신동엽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배우 박성웅, 곽시양과 대화 도중 아들에게 콘돔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고 밝혔다.

아들이 현재 중학교 2학년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를 강조했다는 신동엽은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이 꼴찌고 콘돔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계속 얘기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동엽.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신동엽이 자녀 성교육을 강조했다.

신동엽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배우 박성웅, 곽시양과 대화 도중 아들에게 콘돔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고 밝혔다.

아들이 현재 중학교 2학년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이를 강조했다는 신동엽은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이 꼴찌고 콘돔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계속 얘기했다"고 말했다.

신동엽 아들과 같은 나이의 자녀가 있는 박성웅은 "난 아직 그게 현실적으로 안 다가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지금부터 얘기를 해야지 나중에 성인 됐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성인이 됐으니까 얘기해야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혹시나 벌써부터 '아버지 콘돔 하나 줘보세요' 할까 봐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