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동엽 "중2 子, 뽀뽀할 때 혀 집어넣어"…콘돔 많이 쓰라고 권유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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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2010년생 아들에게 콘돔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난 항상 아들에게 얘기한다.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 꼴찌고 콘돔을 나중에 커서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의 자녀와 동갑이라는 말에 신동엽은 "지금부터 이야기해야 성인이 됐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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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신동엽이 2010년생 아들에게 콘돔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성웅 곽시양 {짠한형} EP. 55 술자리 평정한 AZ 개그 빌런 '웃어주면 살려는 드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영화 '필사의 추격' 주역인 박성웅과 곽시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성웅은 곽시양에게 "모친상 당했을 때 동엽이 형이 5분도 못 있었는데 다 차려입고 와서 인사까지 다 했다. 그런데 앉지도 못하고 그냥 가셨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촬영 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 됐다. 성웅이랑은 되게 오래됐다"면서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고 "곽시양 과는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나 혼자 내적 친밀감이 있다. 형수님(선혜윤 PD)이랑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했다. 그 뒤에 어느 자리에 가시든 선배님을 뵈면 나는 처음 뵀는데도 너무 반가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화색 하며 "그렇다. 그때 '우결'을 소연이하고 했었다. 우리 와이프가 '우결' 연출을 할 때였다. 곽시양이 너무 잘생기고 괜찮았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되게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결혼한 지 17년 차라는 박성웅. 계속해서 아내가 사랑스럽냐는 물음에 그는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성웅은 "아내 앞에서 도둑이 제 발 저리고 저번에 일찍 들어오라 했다. 우리는 술 마시면 아침이다. 아침 7시에 들어갔다가 와이프가 깼다. 신발을 벗으려고 했는데 나오더니 '오늘 일정 없다고 그러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그래서 내가 '갑자기 생겼다'며 나가려고 하는데 '안 들어오냐? 빨리 들어와서 자"라고 했다"며 일화를 풀었다.
박성웅은 15살 아들과 각별히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우리 아들한테 계속 입에다 뽀뽀하다가 애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약간 하기 싫어하더라. 뽀뽀 후 돌아서더니 입을 닦는 걸 봤다. 그다음부턴 뽀뽀를 했는데 이 새X가 혀를 쑥 집어넣었다. '이러면 아빠가 뽀뽀를 안 하는구나'를 안 거다. 그다음에도 또 혀를 넣길래 안 했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난 항상 아들에게 얘기한다.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 꼴찌고 콘돔을 나중에 커서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의 자녀와 동갑이라는 말에 신동엽은 "지금부터 이야기해야 성인이 됐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 조언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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