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식사동 폐차장에서 화재…3시간20분만에 진화

신진욱 기자 2024. 8. 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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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3시20분께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등 건물 3동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3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 공장으로 옮아 붙을 우려가 있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6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고양시는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 등을 당부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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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일산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3시20분께 고양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등 건물 3동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3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 공장으로 옮아 붙을 우려가 있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6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고양시는 주민 대피와 차량 우회 등을 당부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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