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염 지속 낮 32~35도…오후 5~60㎜ 소나기

고석중 기자 2024. 8. 20.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 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군산항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7분(107㎝)이고, 만조는 오후 3시38분(655㎝)이다.

일출은 오전 5시5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7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2~35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일 최고기온은 장수 32도, 임실 33도, 진안·남원·순창·고창 24도, 전주·완주·무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35도 분포다.

장수(폭염주의보)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불쾌지수 '높음', '체감온도 '경고(오전 11시~오후 5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정오)', 대기정체지수 '보통-낮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보통-오후 좋음',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 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군산항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7분(107㎝)이고, 만조는 오후 3시38분(655㎝)이다. 일출은 오전 5시5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7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에는 만조 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군산외항 만조 시각과 예상 조고는 21일 오전 4시10분 746㎝, 22일 오전 4시48분 752㎝, 23일 오전 5시26분 740㎝다.

21일 수요일은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서해안·지리산 부근 100㎜ 이상)다.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제9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20일 오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4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8㎞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