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무승부’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문전서 더 무자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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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기 후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밤이다. 전반전은 훌륭했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문전에서 낭비가 심했다. 후반도 같았다. 시작이 좋았지만 레스터가 득점했고 관중 분위기가 올랐고 우리가 평정을 잃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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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기 후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다. 전반 29분 페드로 포로의 헤더로 선제골을 얻은 토트넘은 후반 12분 제이미 바디에게 헤더 실점하면서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실망스러운 밤이다. 전반전은 훌륭했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문전에서 낭비가 심했다. 후반도 같았다. 시작이 좋았지만 레스터가 득점했고 관중 분위기가 올랐고 우리가 평정을 잃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경기 주도권을 쥐었지만 1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있었던 문제다. 우리는 더 열심히 훈련하고 문전에서 더 무자비해야 한다. 때때로 나쁜 결정을 내린다.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면 더 뛰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골을 넣기 위해 모든 걸 다했고 골을 넣지 못했다. 지배력은 훌륭했지만 골을 못 넣으면 의미가 없다. 문전에서 마음가짐이 더 강해야 한다. 오늘의 찬스 낭비는 실망스럽다. 더 간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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