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신속·탁월···한샘에서 일하는 9가지 원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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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이 새로운 기업 미션과 일하는 원칙 '한샘다움'을 19일 공개했다.
새 미션과 일하는 원칙은 올 3월부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 '한샘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샘은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협의체 '체인지 에이전트' 2기를 발족하고,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을 제정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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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이 새로운 기업 미션과 일하는 원칙 ‘한샘다움’을 19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한샘의 54년 년 역사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영 환경에 맞는 기업 문화를 재정립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새 미션과 일하는 원칙은 올 3월부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 ‘한샘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샘은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협의체 ‘체인지 에이전트’ 2기를 발족하고,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을 제정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한샘은 새로운 미션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를 내세웠다. 사람들의 가치관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공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담아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54년 전 입식 부엌을 처음으로 도입해 대중화하고,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 전반에 걸쳐 품질·시공·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장과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일하는 원칙은 총 아홉 가지로 정리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올바르게 일한다 △문제의 본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집요하게 실행한다 △큰 결정은 신중하게, 작은 결정은 신속하게 △칭찬은 성장하게 하고, 격려는 도전하게 한다 △존경과 권위는 실력으로부터 나온다 △언제나 탁월함에 도전한다 등이다.
한샘은 이번 한샘다움 선포를 통해 기업문화를 재정립하고, 내부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샘이 하고 있는 일의 본질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가치를 비전과 일하는 원칙에 담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한샘의 저력과 도전정신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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