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폭삭 늙는 얼굴…피부 건강 지키는 원칙 3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4. 8.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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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자외선과 탈수 등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많아서다.

자외선 뿐 아니라 여름의 무더위 자체도 피부 건강엔 좋지 않다.

따라서 여름철엔 가정마다 적절한 냉방 대책을 강구하는 게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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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급상승시 피부 노화 가속화…냉찜질 등이 도움
침구류 세탁 주기 단축 및 자외선 차단제 사용 습관화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여름은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자외선과 탈수 등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소가 많아서다. 

피부 건강을 위해 시술 등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경우도 피부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이 동반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생활 속 요령들을 알아본다.

▲ 적절한 냉방

자외선 뿐 아니라 여름의 무더위 자체도 피부 건강엔 좋지 않다. 피부 온도가 정상 체온보다 높아질수록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져서다. 과도한 열을 방출하기 위한 방편으로 피부의 모공도 전보다 확장된다. 따라서 여름철엔 가정마다 적절한 냉방 대책을 강구하는 게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냉방기구 구입이나 가동이 부담스럽다면 외출 후 달아오른 피부에 냉찜질을 하는 방법도 있다. 단, 이때 차가운 팩이나 얼음을 직접 피부에 접촉시키면 냉기에 의해 피부가 과도하게 자극받게 되므로 냉찜질팩 등을 수건으로 감싸서 활용하는 게 권장된다.

▲ 주기적인 침구류 세탁

여름철엔 침구류 세탁 주기를 단축하는 게 좋다. 최근 기록적 열대야가 지속중인 만큼, 사람들이 수면 중 흘리는 땀의 양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베갯잇처럼 얼굴과 직접 맞닿는 침구류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 햇볕에서 말리는 게 여드름 등 예방 측면에서 유리하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콜라겐 합성을 방해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따라서 장시간 외출 전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게 좋다.

도포량도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얼굴에만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제대로된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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