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2위 탈환...나스닥 1.39%↑ 기술주 강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8% 오른 40,896.5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7% 오른 5,608.25, 나스닥종합지수는 1.39% 오른 17,876.77에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모두 올해 들어 처음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주요 IT 기업 중 엔비디아가 다시 종가 기준 130달러를 넘어서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테슬라도 3% 넘게 상승했고, 알파벳도 2%대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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