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호소한 강민경 결국 이탈리아로 "천국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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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번아웃을 호소했던 가수 강민경이 이탈리아로 휴가를 갔다.
강민경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북부 첫 날"이라며 "잠시 천국에 다녀왔다. 이번엔 브이로그 안 찍고 오롯이 쉬고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조금씩 담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또 "누군가는 번아웃이라고 하고, 누구는 성인 ADHD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다 맞는 얘기 같더라. 어떻게든 일을 하긴 하는데 나에게 점수를 짜게 준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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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번아웃을 호소했던 가수 강민경이 이탈리아로 휴가를 갔다.
강민경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북부 첫 날"이라며 "잠시 천국에 다녀왔다. 이번엔 브이로그 안 찍고 오롯이 쉬고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조금씩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강민경은 최근 정신의학과를 찾아 상담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가수 활동에 미용 사업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며 번아웃이 온 것 같다고 했다. 강민경은 "이렇게 일을 한지 4~5년 됐다. 헐떡이면서 일을 하던 중에 최근 이틀 간 누워만 있었다. 이게 무슨 기분인지 알고 싶다. 너무 짜증이 나더라. '해야 되는데, 전화가 오는데…' 하다가 시간이 지났다"고 했다.
강민경은 또 "누군가는 번아웃이라고 하고, 누구는 성인 ADHD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다 맞는 얘기 같더라. 어떻게든 일을 하긴 하는데 나에게 점수를 짜게 준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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