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매우 불안한 경기력... 토트넘, ‘승격팀’ 레스터 원정 1-1 무승부···‘손흥민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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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토트넘은 8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동안 레스터에 우위를 점했다.
레스터는 1시즌 만에 돌아온 EPL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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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토트넘은 8월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도미닉 솔란케가 전방에 섰다. 제임스 매디슨이 뒤를 받쳤다. 손흥민, 브레넌 존슨은 좌·우 공격을 책임졌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섰고,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선제골도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29분이었다. 손흥민이 매디슨에게 패스했다. 매디슨은 침투하는 포로에게 볼을 연결했다. 포로가 정확한 헤더로 레스터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동안 레스터에 우위를 점했다.
레스터는 1시즌 만에 돌아온 EPL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레스터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2분이었다. 크리스티안센이 올린 크로스를 파타우가 받았다. 재차 크로스로 이어진 게 제이미 바디의 헤더로 이어졌다. 동점골이었다.
레스터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25분. 동점을 만든 바디가 또 한 번 번뜩였다. 절묘한 침투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바뀐 건 없었다. 토트넘이 오랜 시간 공을 소유하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슈팅이 나오질 않았다.
레스터의 역습이 더 위협적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베리발이 스테피 마비디디에게 공을 빼앗겼다. 마비디디의 정교한 크로스가 은디디의 헤더로 이어졌다. 비카리오가 또 한 번 실점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막았다.
1-1 무승부. 토트넘은 패하지 않은 게 다행인 경기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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