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실망감 뿜어냈다…"기회들을 낭비, 작년에도 있었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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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에게 실망스러운 밤이었다. 전반전은 훌륭했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문 앞에서는 (기회들을) 낭비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잘 시작했지만 레스터에 실점을 내줬다. 우리는 평정심을 잃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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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에게 실망스러운 밤이었다. 전반전은 훌륭했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문 앞에서는 (기회들을) 낭비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잘 시작했지만 레스터에 실점을 내줬다. 우리는 평정심을 잃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작년에도 있었던 문제다. 우리는 계속 열심히 노력했지만 골문 앞에서 좀 더 무자비해야 한다. 때때로 우리는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우세할 때 달아나야 한다. 우리는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추가적인) 득점을 하지 못했다. 경기를 우세한 흐름으로 가져온 것은 훌륭하지만 골을 넣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밤처럼 그렇게 (기회들은) 낭비하는 건 실망스럽다. 우리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를 가져오려면 상대 파이널 서드(위험 지역)에서 훨씬 더 무자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받을만할 보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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