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잡으러 여우굴 간 손흥민, 공격 포인트 생산은 실패…평이한 평점 7.3

이형주 기자 2024. 8. 20.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2)이 여우굴로 향했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에는 실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과 주장 손흥민의 2024/25시즌 개막전에 해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는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32)이 여우굴로 향했지만 공격 포인트 생산에는 실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과 주장 손흥민의 2024/25시즌 개막전에 해당했다. 첫 단추를 잘 꿰느냐에 따라 시즌 운용에 큰 영향이 있기에 좋은 출발이 중요했다.

손흥민의 경우 자신이 그간 천적의 모습을 보인 여우 군단 레스터를 상대하는 것이었다. 18일 영국 언론 BBC는 "손흥민은 지금까지 레스터를 상대로 14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레스터를 상대로 9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폭발시켰다. 그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든 팀은 사우스햄튼 FC 뿐이다"라며 조명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안정적인 드리블로 공을 지켜내는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공격 포인트 생산에는 실패했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침묵 속에 승리를 사냥하지 못했다.

같은 날 축구 전문 매체 'FOTMOB'은 손흥민에메 7.3의 평이한 평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최고 평점은 8.2의 페드로 포로였고, 전체 최고 평점은 8.4점의 레스터 윙포워드 압둘 파타우였다. 토트넘 최저 평점이자, 전체 최저 평점은 5.7점을 받은 교체 투입된 토트넘 윙포워드 데얀 쿨루세브스키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