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헌신 덕 공연 전석매진 “티켓 팔려 골프 쳐” (조선의사랑꾼)[결정적장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강수지가 김국진 덕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킨 일화를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장인어른 이용식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에 도전한 장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콘서트 12일 앞두고 원혁은 티켓이 25% 밖에 팔리지 않자 난감함을 내비쳤다.

이를 본 강수지는 "이게 되게 어려운 거다"며 공감했고, 김국진은 "사실 콘서트는 저 싸움이다. 표가 얼마 남고, 콘서트 전까지 어떻게 채우느냐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지는 “나는 (티켓 판매처를) 3곳으로 나눴다. 김국진이 하나 있었다. 만약을 위해서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오빠 인생에 아쉬운 소리 안 하는 사람인데 나 때문에 얘기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골프 치자는 얘기 잘 안 하는데, 표를 팔아야 하니까 ‘한 게임 칠까’ 했었다. 그래서 내가 너무 잘 치면 안 되잖아. 저 쪽이 실수하면 나도 실수하고 했다. 그러면서 수지가 공연을 한다며 티켓을 팔았다"라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그래서 콘서트 일주일 전에 다 팔아버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