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제대 하루만 무인도 호텔 입성 “동업하자” 이연복 극찬 받아 (푹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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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이 군 제대 후 첫 예능 '푹다행'에서 이연복 셰프를 만나 요리 극찬을 받았다.
8월 1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BTS 진, B1A4 산들이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안정환은 "일단 진이 이연복 셰프와 친하고 저와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이 있다. 군대 제대하고 와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진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푹다행'을 선택했다고 알렸다.
진이 만든 전복김밥을 먹은 이연복 셰프는 "동업하자"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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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이 군 제대 후 첫 예능 ‘푹다행’에서 이연복 셰프를 만나 요리 극찬을 받았다.
8월 1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BTS 진, B1A4 산들이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안정환과 김남일에 더해 이연복 셰프와 아들 이홍운 세프까지 함께 했다. 무려 셰프 부자가 함께 하며 특급 게스트를 예고한 상황. 안정환은 오늘의 일꾼으로 이정환, 김석진의 이름을 적었고 김남일이 “김석진이 누구냐”고 하자 안정환은 “넌 끝났다”며 걱정했다.
김석진은 방탄소년단 진의 본명, 이정환은 B1A4 산들의 본명이었다. 안정환은 “일단 진이 이연복 셰프와 친하고 저와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이 있다. 군대 제대하고 와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진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푹다행’을 선택했다고 알렸다. 붐은 “제작진도 놀랐다고 한다”며 제작진 반응을 전했다.
진은 산들에게 “연예인 친구 하면 너밖에 안 나온다. 친구가 없어서. 그래서 널 끌고 온 거”라고 말했다. 빽토커 박명수는 “진 만난 적 있냐. 나 같은 사람도 아우라에 눌린다. 진이 휴가 나와서 할 일이 없어서 막걸리를 만들었다고. 30병을 만들었는데 그 안에 제가 들었다. 막걸리를 받았다”며 진과 친분을 자랑했다.
진은 제대하고 딱 하루 쉬고 온 상태로 해루질로 큰 생선을 잡겠다며 “내 노래 중에 ‘슈퍼참치’ 모르냐”고 기대했지만 안정환은 통발부터 던지라고 지시했다. 안정환은 장어 전용 통발에 고등어 미끼를 직접 넣게 했고, 진과 산들이 고등어 미끼 악취에 비명을 지르며 경악했다.
안정환은 고등어 미끼 냄새를 코에 묻히는 벌칙 게임까지 제안했고 김남일은 “내가 보자기 낼게”라고 말해 진을 안심하게 한 후에 뒤통수를 치며 무인도의 쓴맛을 보여줬다. 진은 벌칙 당첨 고등어 악취를 더 가까이 느끼고 비명을 질렀다.
보트 면허를 가진 붐이 없어 직접 노를 저어야 하는 상황. 노질이 서툰 진이 물을 뿌리자 안정환은 “너 나한테 물 뿌렸어? 섬에서는 BTS고 뭐고 없어. 너 거기서 반성해”라며 작은 섬에 진을 가뒀고 붐은 “이제 저 섬도 세계적인 섬이 될 거다. ‘슈퍼참치’ 후속곡 자켓 앨범으로 좋겠다”고 비주얼을 칭찬했다. 진은 제목에 속아 푹 쉴 줄 알았다고 탄식했다.
안정환은 평소 운동부 후배들을 다룰 때와 달리 진 앞에서 부드럽게 무장해제 됐고 김남일이 “나한테 하던 것처럼 해라”고 항의했다. 안정환은 진에 대해 “어린 동생 보는 느낌이다. 일이 서툴러도 예쁘게 봐줘야죠”라고 말했고, 진도 “2002년 월드컵 때 골 넣는 모습을 기억하고 아직도 찾아본다”며 안정환 팬심을 드러냈다.
해루질을 하기로 한 시간 하필 비가 내렸지만 진은 안정환에게 자연산 전복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전복을 잡았다. 오늘의 손님은 무인도 호텔 오픈에 큰 도움을 준 어촌계장, 낙지 조업 선장님, 옛 주민 부부. 손님들이 가져온 생선으로 이연복 셰프는 찜을 만들었다. 이연복이 만든 고추잡채와 꽃빵도 모두의 감탄을 샀다.
진은 전복김밥과 물회를 만들었다. 진은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를 배운 적이 있지만 남에게 요리를 해준 적은 없다며 침착하게 요리를 했고 수준급 칼질 실력을 드러냈다. 진이 만든 전복김밥을 먹은 이연복 셰프는 “동업하자”고 칭찬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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