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절친 김혜수와 명절 함께 보내 “콘서트 게스트도” 감동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김완선이 절친한 김혜수, 이효리, 화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8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38년 차 가수 김완선(55세)이 출연해 절친한 가수 강수지, 배우 김광규, 헤어 디자이너 태양을 초대했다.

김완선은 “이효리가 같이 공연을 보자고 해서 불러줘서 고맙다고 나갔다. 어떻게 지내냐고 해서 콘서트를 준비한다고 했더니 이효리가 오겠다고 해서 보러 온다는 건 줄 알았더니 게스트로 온다고. 언니 옷 갈아입어야 하지 않냐고 하더라”고 이효리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김완선은 “그러고 엄정화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 거기서 화사를 만났다. 어떻게 지내냐고 해서 콘서트를 준비한다고 했다. 물어보니까 말을 한 거다. 화사가 저도 갈게요 하는 거다. 게스트로? 네. 그렇게 얼떨결에 해줬다”고 화사에게도 고마워 했다.

또 김완선은 “태양 집에 놀러 가면 김혜수도 시간 맞아 함께 할 때가 됐다. 너무 감동 받아서 이야기를 했다. 효리랑 화사가 이렇게 했다고. 언니 그럼 나도 뭐라도 할게요 그러더라”며 김혜수까지 게�읗�가 돼 준 과정을 설명했다.

태양은 김혜수와 인연에 대해 “10년 넘게 머리를 했다. 아침에 전화가 왔다. 오늘 만나요. 김완선도 김혜수를 만나 봤으면 했다. 김혜수가 김완선이 좋다고 하더라. 둘이 딱 만났는데 너무 잘 맞는 거다. 그러고 명절에도 만나고. 테라스에서 춤추는 영상이 조회수가 폭발했다”며 태양 집에서 김완선이 춤추고 김혜수가 촬영한 영상을 언급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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