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장인장모 집 사드렸는데 화재, 더 열심히 일해야”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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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이 장인장모에게 집을 사드렸는데 불이 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8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출연했다.

박호산은 "저도 평소보다 적게 들어와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며 "양양에 노년에 가서 살려고 집을 지으려고 하다가 장인 장모님이 독립하고 싶다고 해서 집을 사드렸다. 그 집이 저번 달 말에 화재가 나서. 다친 분은 없는데 원인 파악이 한 달 이상 두 달까지 걸려서 기다리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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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박호산이 장인장모에게 집을 사드렸는데 불이 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8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출연했다.

서장훈이 “박호산이 신스틸러이자 다작 배우라 1년에 기본 10개 작품을 한다고?”라고 질문하자 박호산은 “연극할 때는 1년에 10개 맞고 지금은 6개에서 8개”라고 답했다. 김숙이 “배우들이 어렵다고 하는데”라며 감탄하자 이지혜는 “경기 안 좋아도 맛집은 잘 되는 거”라고 봤다.

박호산은 “저도 평소보다 적게 들어와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며 “양양에 노년에 가서 살려고 집을 지으려고 하다가 장인 장모님이 독립하고 싶다고 해서 집을 사드렸다. 그 집이 저번 달 말에 화재가 나서. 다친 분은 없는데 원인 파악이 한 달 이상 두 달까지 걸려서 기다리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숙은 “웃을 일이 아닌데 너무 놀라면 웃더라”며 박호산의 웃음을 해석했고 김구라는 “손해막심이다. 이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응원했다. 박호산은 “감독님들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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