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 강남 빌딩 몇 채 날려”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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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는 날렸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를 날렸다고?"라고 질문했고 양준혁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넙치, 줄돔, 전복 다 안 되다가. 10년 동안 실패만 하다가 방어로 어종을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잘됐다). 방어가 우리 어장과 제일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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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양준혁이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는 날렸다고 말했다.

8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야구의 신 양준혁이 방어의 신이 되기 이전에 실패한 사업을 고백했다.

양준혁은 연매출 30억 방어 양식장을 공개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서 18년째 운영하고 있다. 기본 만 마리 이상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양준혁이 키운 방어는 2023년 최고 낙찰가 1kg당 3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방어 한 마리를 약 10kg로 계산하면 마리 당 38만원.

서장훈은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 강남 빌딩 몇 채를 날렸다고?”라고 질문했고 양준혁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넙치, 줄돔, 전복 다 안 되다가. 10년 동안 실패만 하다가 방어로 어종을 바꾸면서 5년 전부터 (잘됐다). 방어가 우리 어장과 제일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지혜가 “투자금액이 엄청 났겠다”며 놀라자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땅 샀으면 서장훈처럼 빌딩을 샀을 거다. 다행히 저게 잘 됐다”고 반응했다. 김숙은 “얼굴이 방어상”이라며 양준혁과 방어가 잘 맞는다고 봤다.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은 약 3000평 규모에 하루 사료 값만 200만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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