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무기고 공습…로켓·미사일부대 지휘관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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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예루살렘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국 공군이 레바논 베카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 무기 저장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 레바논 남부 데이르 카눈과 타이베 지역을 공습해 알리 후세인을 사살하고 군사 시설을 파괴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에도 레바논 남부 아들룬 마을에 있는 헤즈볼라의 탄약 창고를 공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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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예루살렘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국 공군이 레바논 베카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 무기 저장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습 후 2차 폭발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공습 시설에 다량의 무기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번 공격으로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6명은 레바논 시민이고 2명은 시리아 어린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또 레바논 남부 데이르 카눈과 타이베 지역을 공습해 알리 후세인을 사살하고 군사 시설을 파괴했다. 알리 후세인은 야린 지역에서 헤즈볼라 로켓·미사일부대를 지휘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에도 레바논 남부 아들룬 마을에 있는 헤즈볼라의 탄약 창고를 공습한 바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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