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컨디션 좋고 몸놀림 가볍다! 토트넘 레스터에 1-0 리드 (전반종료)

박대성 기자 2024. 8. 2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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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0번째 시즌 첫 경기에서 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4-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방 압박과 측면 공격을 활용해 토트넘 골망을 조준했다.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 패스 줄기를 끊어 토트넘 배후 공간을 침투, 동점골까지 노리려고 했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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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0번째 시즌 첫 경기에서 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4-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가볍게 움직이며 레스터 시티를 흔들었다. 전반 27분에는 바디 페인팅으로 순식간에 수비 한 명을 벗겨내 박스 안 돌파에 성공했다. 이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레스터 시티가 걷어내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전반 29분 토트넘이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손흥민이 허리에 포진했던 매디슨에 툭 밀어줬다. 매디슨은 돌아 뛰는 풀백 포로 머리를 향해 칼날 크로스를 전달했고 포로 슈팅이 레스터 시티 수비망을 뚫어내며 득점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는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방 압박과 측면 공격을 활용해 토트넘 골망을 조준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37분에는 바디가 배후 공간을 노려 슈팅하려고 했지만 한발 먼저 나와 헤더로 걷어낸 비카리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천천히 볼을 돌리며 전반전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 패스 줄기를 끊어 토트넘 배후 공간을 침투, 동점골까지 노리려고 했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었다. 준비했던 세트피스 전략도 크게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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