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에 아파치 헬기 판매 승인…약 4조 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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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리나라에 아파치 헬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이날 국무부가 약 35억 달러(약 4조 6655억 원) 규모의 아파치 헬기와 관련 물류 및 지원을 한국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주요 판매자는 보잉과 록히드 마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육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해 1조 9000억 원을 들여 총 36대의 아파치 헬기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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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이 우리나라에 아파치 헬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이날 국무부가 약 35억 달러(약 4조 6655억 원) 규모의 아파치 헬기와 관련 물류 및 지원을 한국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주요 판매자는 보잉과 록히드 마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파치 헬기는 △30mm 기관포 △공대지 미사일 '헬파이어' △'AIM-92 스팅어', 'AIM-9 사이드 와인더' 등 공대공 미사일 △AN/APG-78 사격통제 레이더 등을 갖추고 있어 장갑차는 물론 항공기나 헬기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우리 육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해 1조 9000억 원을 들여 총 36대의 아파치 헬기를 도입했다. 약 3조 3000억 원이 투입되는 2차 사업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사업까지 완료될 경우 우리 육군은 총 72대의 아파치를 보유하게 된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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