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이스라엘, 레바논 동부 헤즈볼라 무기고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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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저장 시설을 겨냥해 레바논 동부를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 보안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19일 저녁, 레바논 동쪽 베카밸리 지역의 헤즈볼라 무기고가 이스라엘군에 폭격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지난 10개월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대원과 로켓 발사장을 주기적으로 목표물로 삼아왔지만 무기고를 타격한 경우는 드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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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저장 시설을 겨냥해 레바논 동부를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 보안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19일 저녁, 레바논 동쪽 베카밸리 지역의 헤즈볼라 무기고가 이스라엘군에 폭격당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습 지점은 이스라엘 국경에서 북쪽으로 70km 정도 떨어진 레바논 동부로, 가자지구 전쟁 시작 이후 헤즈볼라 견제 차원에서 국경지대 군사작전을 벌이던 이스라엘이 레바논 동부 깊숙한 곳을 타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로이터는 "지난 10개월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대원과 로켓 발사장을 주기적으로 목표물로 삼아왔지만 무기고를 타격한 경우는 드물다"고 전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45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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