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것 같더라"…국대 유니폼 입고 서빙 中 체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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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시상대에서 다른 선수들의 포즈를 보고 수줍게 따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중국 여자 체조 선수가 부모님 가게에서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각) 더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저우야친(19)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저우야친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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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서 다른 선수들의 포즈를 보고 수줍게 따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중국 여자 체조 선수가 부모님 가게에서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각) 더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저우야친(19)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저우야친이 중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수박을 자르거나 음식을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을 돕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는 훌륭한 체조 선수이자 착한 딸이다", "시상대 안팎에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모님 식당에서 일손까지 돕는 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저우야친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던 저우야친은 금메달 알리체 다마토(21), 동메달 에스포시토(18)가 메달을 깨무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이탈리아 선수들이 메달을 물고 포즈를 취하자 뒤늦게 '아'하고 깨달은 듯 자신의 메달을 입에 물었다. 해당 장면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고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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