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것 같더라"…국대 유니폼 입고 서빙 中 체조선수

황진현 인턴 기자 2024. 8. 20. 0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서 다른 선수들의 포즈를 보고 수줍게 따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중국 여자 체조 선수가 부모님 가게에서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각) 더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저우야친(19)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저우야친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서 다른 선수들의 포즈를 보고 수줍게 따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중국 여자 체조 선수가 부모님 가게에서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엑스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파리 올림픽 시상대에서 다른 선수들의 포즈를 보고 수줍게 따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중국 여자 체조 선수가 부모님 가게에서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각) 더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저우야친(19)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저우야친이 중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수박을 자르거나 음식을 직접 서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을 돕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는 훌륭한 체조 선수이자 착한 딸이다", "시상대 안팎에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모님 식당에서 일손까지 돕는 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저우야친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평균대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던 저우야친은 금메달 알리체 다마토(21), 동메달 에스포시토(18)가 메달을 깨무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이탈리아 선수들이 메달을 물고 포즈를 취하자 뒤늦게 '아'하고 깨달은 듯 자신의 메달을 입에 물었다. 해당 장면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고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