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젤렌스키, 미국 지시 없이 러시아 본토 공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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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시를 받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러시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지시를 받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감히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22년 9월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보내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폭발한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의혹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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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시를 받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19일 러시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지시를 받지 않았더라면 절대로 감히 이런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022년 9월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보내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폭발한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의혹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타르와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준비하기 위해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백한 소문"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44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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