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日디지털상, 오는 26일 자민당 총재 출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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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재선을 포기한 가운데 고노 다로(河野太郎) 디지털상이 다음 주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통신과 NTV 등은 19일 고노 디지털상이 오는 26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바닥을 기는 내각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지난 14일 오는 9월에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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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재선을 포기한 가운데 고노 다로(河野太郎) 디지털상이 다음 주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통신과 NTV 등은 19일 고노 디지털상이 오는 26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바닥을 기는 내각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지난 14일 오는 9월에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노 디지털상은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13.4%의 지지를 얻어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전 환경상(29.6%) 다음으로 높았다.
고바야시 다카유키(小林鷹之)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이날 처음으로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자민당 총재 후보로는 여러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고노 디지털상 외에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자민당 간사장,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외무상, 카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전 관방장관 등 10여 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민당은 이날 총재 선거를 다음 달 27일 실시하기로 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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