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부모님 못 보게 하는 여친에 삐쳤다 "마지막 버스로 올라갈 것"(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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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여자친구의 거절에 단단히 삐쳤다.
심현섭은 "집에 가서 어머니랑 과일을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당황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눈치를 보며 "어머니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지만 과일 맛있게 드십쇼 인사만 드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 사위가 베란다에서 인사만 하겠다"며 거듭 설득했지만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첫 대면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다"며 거듭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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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여자친구의 거절에 단단히 삐쳤다.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결혼 추진 후원회장' 이천수와 울산으로 향한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만나 "장모님이 꽃을 좋아하잖아"라며 여자친구에게 꽃을 건네줬다.
이어 과일 바구니도 전했다. 심현섭은 "집에 가서 어머니랑 과일을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당황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눈치를 보며 "어머니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지만 과일 맛있게 드십쇼 인사만 드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 여자친구는 "미리 얘기를 했어야 하지 않을까? 좋은 아이디어 같기는 한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 어른을 뵙기에는"이라며 심현섭을 만류했다.
그는 "예비 사위가 베란다에서 인사만 하겠다"며 거듭 설득했지만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첫 대면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다"며 거듭 거절했다.
이에 심현섭은 "나 그려면 마지막 버스로 올라가겠다"며 서운함을 티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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