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MF 올리버 스킵, 레스터 시티로 완전 이적… 이적료 2,000만 파운드+@

김태석 기자 2024. 8. 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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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레스터 시티는 19일 스킵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스킵은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훌륭한 재능과 좋은 선수들이 모인 팀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경기에서든 도전할 수 있는 팀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팀을 둘러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흥미로운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 팀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정말 기대된다"라며 새 소속팀이 된 레스터 시티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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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레스터 시티는 19일 스킵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이며, 이적료는 비공개이다. 다만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한화 346억 원)에 옵션 조항 발동에 따라 500만 파운드(약 86억 원)가 추가 지급되는 조건이다.

스킵은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훌륭한 재능과 좋은 선수들이 모인 팀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경기에서든 도전할 수 있는 팀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팀을 둘러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흥미로운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 팀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정말 기대된다"라며 새 소속팀이 된 레스터 시티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또, "이곳 스태프를 잘 안다. 스티브 쿠버 감독은 연령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 한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다. 앞으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스킵은 지난 2018년 여름 1군 팀으로 승격되었으며, 공식전 기준으로 106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여름 동아시아 투어 때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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