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스하키 꿈나무 춘천서 열전

이태윤 2024. 8. 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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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유소년 아이스하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2024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인 19일,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열기가 고조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처음으로 강원도 지역 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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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고학년부 타이거스 개막전 대승
이호진 협회장 대회참석 선수 격려
“지역선수 발굴…팀 창단 고려해야”
▲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2024 전국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초등 저학년부 춘천타이거즈와 와이번즈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퍽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정호

전국의 유소년 아이스하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2024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인 19일,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열기가 고조됐다. 춘천타이거스, 제니스와이번즈(서울), 아산터틀스(충남아산), 타이거셀렉트(서울), 대구스파르탄스 등 전국 각지의 팀들이 실력을 겨뤘다. 각 팀은 2경기씩 소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고학년부들의 경기가 치열했다. 홈팀인 춘천타이거스는 개막 경기에서 제니스와이번즈를 4대1로 제압한 데 이어, 대구스파르탄스를 상대로도 5대2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아산터틀스 역시 타이거셀렉트를 상대로 7대3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2024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처음으로 강원도 지역 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강원도 아이스하키의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호진 회장은 “강원도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이 크다”며 “이 지역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면 팀 창단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9·20일은 A조가 21·22일은 B조가 경기를 치르며 23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개최지인 강원도에서는 춘천타이거스와 강릉파인클로버스가 출전한다. 타 지역에서는 제니스와이번즈, 아산터틀스, 타이거셀렉트, 대구스파르탄스, 팀경북, 팀연세, 서울슈퍼비, 대구HL이 참가한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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