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30억' 양준혁 "강남 빌딩 몇 채는 날렸다" 깜짝 [Oh!쎈 리뷰]

[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양준혁이 강낭 빌딩을 몇 채 날렸다고 고백, 대신 연매출 30억의 방어의 신이 된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양준혁이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임신한 아내가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슨 상황인지 묻자 양준혁은 “제가 리틀 야구단을 만들었다”며 창단 2년차라 언급, 셔틀 운전을 아내가 한다고 했다.

아내는 “원래 2종 보통인데 셔틀버스는 1종, 내가 셔틀기사 자처해 1종 면허 취득했다”며“내가 행복해서 한다”며남편의 매니저로 나선 모습. 하지만 배가 더 부르면 셔틀 운전하고 싶어도 어려워질 것이란 아내는 “그래서 오늘 셔틀운전 인수인계의 날이다”며 양준혁에게 일을 가르쳤다.

특히 이날 연매출 30억 사나이인 양준혁이 양식장으로 향했다. 모두 “진짜 하는 일 많다”며 감탄할 정도.대방어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던 것. 제방을 쌓아만든 요새같은 초대형 규모였다. 야구장 수준의 무려 3천평 양식장인 것. 모두 “완전 부자, 재력가였다”고 놀랄 정도.

포항시 구룡포에 위치한 양식장은 2006년부터 18년째 운영 중이라 했다. 기본 만 마리 이상 키우고 있다고.작년 상하 당시에도 눈에 띄게 최고 낙찰가를 갱신한 양준혁. 무려 한 마리당 38만원 호가했다 .만 마리면 약 30억원의 방어떼를 운영 중인 것 돈방석에 앉은 양준혁은 “사료값만 하루 2백만원”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렇게 연매출 30억 방어의 신이 되기 까지 강남 빌딩 몇채를 날렸다는 양준혁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갖가지 어종을 실패거듭, 10년간 고초 끝에 5년 전부터  방어로 업종을 변경했다고 했다.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땅 샀으면 서장훈처럼 빌딩샀을 것”이라 너스레, 빌딩 대신 방어에 올인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라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