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 여친, 부모 만남 강요에 "또 우기기 시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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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설득했다.
이날 심현섭은 이천수의 조언을 들으며 '여친 부모님 만나기' 계획을 세웠다.
여친이 당황하자 심현섭은 진지하게 "어머니가 과일 좋아하시니까 이따가 집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지만 과일 맛있게 드십시오라고 인사만 하고 오고 싶다"고 얘기했다.
여친이 "좋은 아이디어 같기는 한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하자 심현섭은 "예비 사위가 베란다에서 인사만 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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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설득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코미디언 심현섭,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이천수의 조언을 들으며 '여친 부모님 만나기' 계획을 세웠다.
여자친구가 도착하고 심현섭은 "어머니가 꽃을 좋아하지 않냐"며 준비한 꽃바구니를 보여줬다.
이어 "어머니가 딸 올 때까지 안 주무시지 않냐. 집에 가서 어머니랑 같이 과일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여친이 당황하자 심현섭은 진지하게 "어머니가 과일 좋아하시니까 이따가 집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지만 과일 맛있게 드십시오라고 인사만 하고 오고 싶다"고 얘기했다.
여친이 "좋은 아이디어 같기는 한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하자 심현섭은 "예비 사위가 베란다에서 인사만 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여친은 "처음 뵙는 거면 너무 늦은 시간"이라며 "이건 오빠를 도와주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며 확고하게 거절했다.
심현섭은 여친의 거듭된 거절에 삐쳤다. 여친은 "또 우기기 시작한다"며 "처음에는 정중한 게 맞다"고 거듭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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