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구공장서 큰 불…대응 2단계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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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9분쯤 김포 대곶면 상마리에 위치한 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인력 120여명과 장비 46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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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9분쯤 김포 대곶면 상마리에 위치한 가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인력 120여명과 장비 46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경보령이다.
소방은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불을 모두 끄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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