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단단히 삐쳤다 ♥여친 부모님 뵙기 실패에 “서울 올라갈 것” (조선의사랑꾼)

하지원 2024. 8. 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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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단단히 삐쳤다.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결혼 추진 후원회장' 이천수와 울산으로 향한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현섭은 프러포즈는 성공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하는 큰 산이 남아있었다.

심현섭은 백화점에서 무작정 과일 세트를 사고선 여자친구에게 "어머니랑 과일을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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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단단히 삐쳤다.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결혼 추진 후원회장' 이천수와 울산으로 향한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현섭은 프러포즈는 성공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하는 큰 산이 남아있었다.

심현섭은 백화점에서 무작정 과일 세트를 사고선 여자친구에게 "어머니랑 과일을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심현섭은 "어머니가 과일 좋아하시니까 이따가 잠깐 어머니 집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지만 과일 맛있게 드십시오' 하고 인사만 드리고 싶다"고 했다.

여자친구는 "미리 얘기를 하지"라며 "좋은 아이디어인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며 밤 10시가 넘어간 시간을 보여줬다.

심현섭은 "예비 사위가 꽃도 과일도 드렸는데 베란다에서 인사만..."이라고 재차 물었다. 여자친구는 "어른을 뵙기에는 늦은 시간이다. 오빠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심현섭은 "나 그러면 마지막 버스로 올라갈 거다"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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