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박호산 "처갓집 사줬는데 불 나" 충격→'딸 아빠' 양준혁, '30억' 방어 양식장 공개('동상이몽2')[종합]

최신애 기자 2024. 8.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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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이 재혼한 처갓집에 사드린 집이 불이 났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재혼한 박호산의 근황과 방어 양식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양준혁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12년 재혼을 한 박호산의 아내는 연극배우 출신의 극작가 김동화.

그런가 하면 양준혁은 이날 아내가 임신한 2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끄는 한편, 한반도의 동단 포항에 위치한 18년 째 운영 중인 방어 양식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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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호산이 재혼한 처갓집에 사드린 집이 불이 났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재혼한 박호산의 근황과 방어 양식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양준혁의 모습이 펼쳐졌다.

박호산은 23세에 첫사랑과 결혼했으나 32세에 이혼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12년 재혼을 한 박호산의 아내는 연극배우 출신의 극작가 김동화. 이날 박호산은 현재 아들만 셋으로, 셋중 막내가 영재라고 밝히며 "아내가 육아서적도 썼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박호산은 "요즘 예전만큼 작품이 들어오지 않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양양에 노년에 살려고 집을 짓고 있다"면서 "그런데 모시고 살던 장인, 장모님이 독립하고 싶다고 하셔서 집을 사드렸다. 처갓집도 사드렸는데 그 집이 지난달 말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는데 원인 파악은 아직이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양준혁은 이날 아내가 임신한 2세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끄는 한편, 한반도의 동단 포항에 위치한 18년 째 운영 중인 방어 양식장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만 마리 정도 키우고 있다"고 밝혔고, 계산해보니 한마리당 38만원 정도였다.

실제로 양준혁은 3천평 양식장에서 연매출 30억을 누리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양준혁은 "사료값만 하루에 200만원 정도 든다"고 밝히기도. 또한 이날 양준혁은 양식장을 찾아온 아버지에게 "아기 낳으면 양탄이 어떠냐?"고 이름을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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