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블링컨 장관과 회담 '긍정적'…美제안에 대한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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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협상을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과의 3시간에 걸친 회담은 "긍정적이고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 전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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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협상을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과의 3시간에 걸친 회담은 "긍정적이고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 석방에 관한 최근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이스라엘의 안보 필요성도 고려할 것이라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 전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졌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이 인질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휴전을 성사시켜 모두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어쩌면 마지막 기회"라며 협상이 "결정적 순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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