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다음주 35만명”…의료공백 어쩌나?
[앵커]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엔 코로나 환자가 지난해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발생할 거란 예측도 나왔는데,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코로나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입원환자 수가 이달 둘째주 기준으로 1,300명을 넘겼습니다.
불과 한달 전보다 9배 넘게 증가한 건데, 병원에 계시니까, 현재 어느 정도 심각한 겁니까?
[앵커]
이게 감기랑 증상이 비슷한데 코로나 환자만의 특징이 있습니까?
그리고, 코로나에 걸리면 얼마나 격리해야 합니까?
[앵커]
이번 유행을 주도하는 건 오미크론 KP.3 변이라고 합니다.
이게 이전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이 변이에 맞는 백신은 존재합니까?
[앵커]
질병관리청은 다음주 주당 35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걸로 내다봤는데요.
이때가 정점인가요?
그리고 이번 유행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앵커]
의료 공백 장기화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 현장에선 감당이 될까요?
어려운 점은 뭡니까?
[앵커]
지금 상황을 보면 백신, 치료제, 그리고 진단키트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요 예측에 실패했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은데 뭐가 문제였다고 보십니까?
[앵커]
끝으로, 원숭이 두창으로 알려진 엠폭스가 해외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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