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 포기에 7천 원 육박...일주일 새 15%↑
최아영 2024. 8. 19. 23:10
여름철 출하량 감소로 배추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7천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배추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6천888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주일 사이 15% 오른 것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7% 비싸고 평년보다는 21% 높은 가격입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을 하루에 최대 400톤씩 방출하고 농가에 조기 출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하순 이후에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태풍 등 날씨에 따라 수급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구 이어 경북도 '박정희 동상' 건립...야권 '반발'
- "수영장서 물을 튀겨?"…7살 아이 머리 물 속에 넣은 남성
- [날씨] '처서 매직'도 '태풍 매직'도 없다...무더위 장기화
- 환자는 느는데 병상은 축소...응급실 '골든타임' 놓칠라 [앵커리포트]
- 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하차…"변명 여지없어"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