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삼 남매 훈육하다 ‘그래, 나 악마다’ 소리 질러”(결혼지옥)[Oh!쎈 포인트]

임혜영 2024. 8. 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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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훈육할 때 들었던 말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이들이 상처받는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애들은 많이 한다. 훈육할 때 '엄마 미워' 하다가 '엄마는 천사를 할 건지 악마를 할 건지 하나만 정해'라고 한다"라고 말한 후 자신은 그럴 때마다 "'악마! 악마다 그래'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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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훈육할 때 들었던 말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강압적인 아내가 자유를 구속한다는 남편과 자유를 내세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아들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아내, '강자 부부’가 출연했다.

사연 소개에 앞서 박지민 아나운서의 질문 타임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의 말에 상처받았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아이들이 ‘뚱뚱해!’, ‘돼지 같아’ 이렇게 원색적으로 말할 때 옆에서 부모님들이 ‘크게 이야기하면 어떡해’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아이들이 상처받는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에 “애들은 많이 한다. 훈육할 때 ‘엄마 미워’ 하다가 ‘엄마는 천사를 할 건지 악마를 할 건지 하나만 정해’라고 한다”라고 말한 후 자신은 그럴 때마다 “‘악마! 악마다 그래’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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