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이틀만에…“이번엔 BMW”
강경록 2024. 8. 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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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송도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에서 불이난지 이틀 만이다.
19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연수구 송도동 7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불탔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 확인됐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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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건물 지하주차장 BMW 차량에서 화재
인명 피해 없이 차량 일부만 불타
인명 피해 없이 차량 일부만 불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송도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송도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에서 불이난지 이틀 만이다.
19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연수구 송도동 7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불탔다고 밝혔다. 다만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다행히 차량 주인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소방 당국의 출동도 곧바로 이뤄져 상인 대피 등의 큰 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출동 2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 확인됐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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