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예비비 편성…"이달 내 공급 안정화"

임광빈 2024. 8.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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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치료제 약 26만 2천명분을 추가 구매할 수 있는 규모의 예비비 3천 2백억원 편성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도입되는 물량은 다음 주까지 전국 담당 약국에 충분하게 공급해 이달 내로 치료제 공급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질병청은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으로 치료제의 사용량이 한 달간 40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7월 말부터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한 예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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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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