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재혼해서 子 낳으면 농구선수 시키고파..내 삶을 건 꿈"('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4. 8.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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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아들을 낳으면 농구선수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서장훈은 "나중에 제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게 되면, 꼼꼼하게 살펴서 자질이 있다 싶으면 내 삶을 포기하고 미국에 가서나 뭔갈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줘서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 모든 운동선수들이 다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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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서장훈이 아들을 낳으면 농구선수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2세 성별을 확인하러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박현선은 "남편이 야구선수였어서가 아니라 제가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아들을 낳으면 야구를 꼭 시켜야지 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준혁 역시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가 이종범 아들 이정후와 비교가 되고 있다.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운명이 정해진 것 같다. 아들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mc 서장훈은 "기본적으로 운동선수들이 장착하고 들어가는 생각이다"라며 편을 들어줬다.

나아가 서장훈은 "나중에 제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게 되면, 꼼꼼하게 살펴서 자질이 있다 싶으면 내 삶을 포기하고 미국에 가서나 뭔갈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줘서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 모든 운동선수들이 다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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